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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옵매매일지] 복순이 since 2024-9-11 +코멘트1



어제 갑자기 새로운 전략이 떠올랐는데, 제 생각에는 꽤 좋아 보였습니다.


제대로 점검하려면 며칠 걸리겠지만, 당장 오늘부터 살살 테스트 해보려고,
미니멈으로 밤 늦게까지 점검 좀 하고,


먼저 잠 든 아내를 바라보며, 
"여보, 그동안 고생 많았소.  이제 당신 고생은 끝난 것 같소...
이제부터 고생 끝, 행복 시작이니 맘 껏 즐기시오..."
등 혼잣말을 내뱉고 


즐겁게 자고, 기운차게 일어나 오늘 매매를 시작하는데,


왠걸...

이 새로운 전략 때문에 약 -50만원까지 갔다가, 다른 방식으로 열나게 만회하고,
그 와중에 이 새로운 전략도 나중에는 약 -25만원 수준으로 만회를 해서,
간신히 살짝 플러스로 돌리고 오늘 장을 마쳤습니다.


제가 좀 긍정주의자에 속해서인지, 늘 새로운 전략을 테스트하면 초기에 승률이 낮은 편입니다.

어쨌든, 이런 식으로 하면 고생 심하게 하기 쉬운 또 하나의 방식을 깨닫게 된 것을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받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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