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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옵매매일지] 2024년 10월 28일 담보할게요 매매일지 - **** 일지 3주년 소감문요 *****코멘트14

* 일지 3주년 소감문*


 오늘은 팍스넷에 매매일지를 등록한지 만으로 꼭 3년되는 날이며,

 동시에 야간거래를 시작한지도 3년째 되는 날이기도 하다.


 기억으론 두어번을 빼고는 매일 장마감후 손실 유무에 관계없이

 당일손익과, 오버 포지션을 등록해 왔다. 


 기억에 남는 매매일은 

 양매도 금지발표후 당일...급등

 금년 8월 5일 블랙먼데이며..


 오버를 밥먹듯이 하는 스타일이라

 +10/-10 갭을 두들겨 맞은날도 기억에 남지만..희미해져 간다.


 가장 힘든 시기는 2022년 하반기 부터 몇달 지속된듯하다.

 돌이켜 보면 내가 힘들었지..

 시장은 늘 그렇듯이 변화무쌍하게 예측 불허로 움직였다.


 매년 30% 수익률을  목표로 거래를 해 왔으며 

 아직 올해가 두어달 남았지만 나름 굴곡이 있지만 달성해왔다.


 코로나시기에  영끌 투자 분위기를 보며,

 언제까지 딸깍 딸깍만 하고 있을꺼야  하는 생각에 

 202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복리 투자를 해왔다. 

 다행히 년단위로 손실없이 넘어왔지만 항상 배고픔은 채워지지 않은듯 한다.


 매매일지를 3년간 등록하면서 스스로를 돌이켜 보면 

 시장에서 겸손함과 성실함이 아닌가 ! 라는 생각이 든다.

 겸손함 ? 내가 시장을 안다고 생각해본적이 거의 없었던 것과,

 성실함 ? 자신없고 &  불안하면 던지고(손절), 큰 수익을 한번에 취하려고 하지않고

 능력껏 작은 수익이라도 차곡차곡 쌓아 온점 

 그리고 나의 매매일기를 하루도 빠짐없이 일지를 기록해 온점.


(주말에 지난 매매일지를 쭈욱 보면서 과거 어떤 맘, 어떤식으로 거래를 해왔는지

 주마등 처럼 스쳐가고 분명 달라진점을 찾을 수 있었다.)


 얼마전 자의반 타의반 직장생활을 임시 종료하고..

 현재 전업투자자 모드 1개월째이다.


 앞으로 최소 6년 ~10년 정도는 시장과 대면 대면 해야할 것으로 생각된다.

 마음 가짐이 새로 들 법도 한데, 시장과 항상 치열하게 싸워야 할 앞으로의

 시간을 생각하니 자신감보단 두려움이 조금더 앞서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전 일지에 잠깐 언급했듯이 벌고 있으니 계속간다.

 만약 벌지 못하고 있는데 벌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갈 생각은 애초부터 없었다.


 남들처럼 수십%~수백%를 눈깜짝 할새  벌 능력은 없으니..

 부족한 수익률? 정확히 말하면 수익금은 복리투자로 커버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없다.

 복리투자를 위해선 안정적이고 최소한 년단위로 손해를 보면 안된다는 생각이다.

 년단위로 손해를 본다면.. 내가 잃어버리는것은 투자금과 2년이란  시간을 잃어버리는

 꼴이 되기 때문에 이점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투자에 임해 왔다.

 앞으로도 그래야 겠지... 항상 Good luck 해라 담보야...


 더불어 담보일지를 봐주시는 모든 분들 항상 건강>행복>성투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당일손익(+1백)

*꼬물유하(+1백)


*오버포지션

위클,월요일물 일단 맛살짝 보자 오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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