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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 2024년 10월 27일 일코멘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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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간 年 200만원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연말까지 2개월이 더 남았는데, 年 250만원은 조금 힘들겠지? 


오늘은 최근 경제면 기사에 약 2-3일간 계속 도배된 삼성전자에 대한 내용을 일부 언급을 해보자 한다.


10월 25일은 故 이건희 선대회장이 세상을 떠난지 4주기 되는 날이었다고 한다. 이재용 회장의 별다른 메세지가 없었다고 하는데, "선대회장 추도식과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 자체가 메세지를 줬다고 나는 생각이 드는데 말이다.


이 회장을 보면 경조사도 잘챙기시고, 웃어른을 섬기는 마음이 좋아보이는 것 같은데 말이다. 


실제로 이 회장의 인터뷰를 길게 한 동영상 같은것이 없어서 목소리와 어떤 마인드와 철학으로 임하는지 궁금하긴 하다.


미래 사업으로 " AI(인공지능), 로봇, 전기차"를 말하셨는데, 그 분야에 반도체가 들어가서 이겠지만, 남들이 그 사업을 중요시 여기는 것 같아서 그냥 말씀을 하는건지,  아니면 세 분야가 왜 미래산업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근거를 들어보고 싶은데 말이다.


취재 기자들이 그런 질문들을 해야되는데, 그런 질문하는 기자는 없었을까? 


내가 생각하는 3가지 분야의 공통점은 "편리한 생활"을 전제로 하지만 "사람이 아닌 기계로 갈음하는 것"이고 "저출산의 영향"이고, 이 모든 것이 "비용, 즉 인건비"와 관련있어 보인다는 점이다. 이 회장의 생각이 조금 궁금해진다.


1.AI(인공지능)를 만든 배경은 무엇인가? 

2.로봇을 만든 배경은 무엇인가?

3.전기차를 만들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4.인간의 삶을 더 이롭게 하는것인가?

   해롭게 하는 것인가?


뒤늦게 뉴스들을 검색해 보고 안 사실인데, 국정농단 사건으로 이사직을 내려놓았고, 아직 등기이사가 아니라서 의결권, 발언권이 없는 것인가?


10.18일 뉴스기사에 등기이사, 미등기임원, 법적책임을 지는 동일인등의 표현이 뉴스 기사에 나오는데, 일반인 입장에서는 사업을 안해봤고, 등기 분야를 모르니 용어 자체도 생소하게 보인다. 

 

그런데 아리쏭한게 추모식 뉴스 기사 댓글들은 열심히 이 회장의 능력을 의심하고 까고 욕하고, 삼성전자 주가 떨어졌다고 패악질을 부리는 것을 보게 되는데,


예를 들어 가족중에 한 분이 돌아가셔서 집이 초상집 분위기인데,  거기가서 자기 돈 안갚았다고 패악질을 부리면 유족들은 심기가 불편하지 않을까? 라는 것으로 비유해볼 수 있었다. 


역시 자본주의 사회라서 남 죽음(추모) 앞에서도

주식(돈)이 우선시 되는 것인가? 


삼성전자 물려있는 개미들이 최근 주가하락으로 뉴스 댓글 패악질 부리는 것을 보면서 차라리 더 하락해서 곡소리 한번 호되게 혼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개인적 바램일 뿐이다. 


기존 댓글에 삼성전자 10만전자 간다고 뉴스가 한창 나올때 지금 매도해야된다는 댓글도 꽤 있었는데 말이다. 그 댓글을 보고서도 "에이 설마~"하다가 지금 꼴 난거지.


몇년 전부터 미국장하라고 증권사에서 충분히 알림,이벤트 등으로 유도하는 카톡으로 날렸을텐데, 왜 삼성전자 주식을 사서 패악질에 고생을 하는지 모르겠다. 


탤런트 故 김수미 선생님도 세상 떠난것으로 아는데, 영정사진을 칙칙한 검은색 옷이 아닌 분홍색 드레스같은 사진을 보았고,  곡소리보다  징글벨이 좋다고 하셨다는데, 다가오는 죽음에 대해서 미리 준비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마음이 중요해보였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도 노화되는 과정, 노인들의 삶에 대해서 미리 공부해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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