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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은 결실의 계절 수확의 계절이다.
옛날에 시월생은 먹을것이 많아
복도 많이 받으면서 태어났다는 말도 있다.
이 좋은 계절이
주식시장에도 찾아왔는데
기대만큼 좀 먹여줄려는지 궁금하다.
시장은 자연과 다르다.
이 판대기야 말로 세상에 역행하고
이렇게 지맘대로 하는것도 없다.
그날 지 기분대로 간다.
이 틈바구니에서 돈을 따먹을려니
온갖 고생을 다해가며 눈알도 잘 돌려야 하고
하여간 쉽지 않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이시장에 들어온 운명이 있는데
기왕 왔으나 잘 노려 챙겨먹고 가야지
방법은 많다.
어떤길을 가든 본인이 하는것이 최선이다.
잃지만 말고
잘해보자.
다음주에도 고 고
성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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