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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토론] 저의 허접한 관점코멘트2

포화곡선 조회545

저는 9월에 깊은 하락이 한번 있을 거라는 생각인데,

이게 만기일 전은 아닐 것 같습니다.

아니면 만기일 며칠 앞두고 만기일에 맞춰서 올 수도 있고요.

아무튼 내일부터는 가급적 매매 안하려고 합니다.

원래 5-8일 정도부터 만기일까지는 거의 매매를 안합니다.

그 시기에는 심리적으로 쫄려서

쫓기듯이 매매하다가 항상 잃더라고요.

매매는 차월물 풋을 모을 생각으로 하고요,

만기일, 만기일 전날, 또는 2-3일 전부터

차월물 풋을 매수할 생각입니다.

혹시 만기일에 시세가 나올 수도 있으니까 그런건데,

안나오면 물타고 오버하면서 버텨볼 각오입니다.

시세 안나오면 뭐 손실 입는거죠. 어차피 도박판 아닙니까.

물론 이 시나리오는 그 때까지 깊은 하락이 나오지 않았다는

전제가 붙습니다.

그 전에 풋 시세가 나오면 어쩔 수가 없고요.

그 때까지 하락 안나오면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9월 만기 이후에 깊은 하락이 한번 나오면,

그 때 꼭 이번 물에서 입은 손실을 만회하고

대선 전까지 상승장에서 콜로 수익 보려고 합니다.

10월에는 미장이 분명히 끌어올릴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국장도 발맞추어 가지 않을까 단순한 생각입니다.

오늘은 어제 오버한 풋을 손절 안하고 잘 버텼는데

좀 일찍 정리한 듯 해서 그게 아쉽네요.

어제 손실을 상당 부분 회복할 기회였는데..

저에게 행운이 따르기를 바라며,

다른 분들께도 행운이 함께 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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