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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옵매매일지] 매매일지 13 : 예측매매의 댓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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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sk하이닉스등 반도체 주가가 조정을 줬기 때문에..

실적 발표를 시간외에서 하면, 그동안의 선 조정 반영했으므로, 나스닥 선물이 갭등할 것으로 예상함.


그래서 야간장에 콜옵션을 좀 샀는데, 시원하게 빠져 150 손실을 보고 장을 시작함.


결국 거의 만회하는 듯 하다가 -50여 정도의 손실로 종료.


아무런 예상 없이, 무포로 넘어와 당일 매매만 했으면 100은 수익이 났을텐데..


왜 맞지도 않는 예측을 자꾸 하려는지 모르겠다.


알아도 안되는 것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인간의 연약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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