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황] IT닷컴 버불 & 2차전지주 버블코멘트2

IT닷컴 버불 때 개나 소나 컴자만 들어가면 천정부지로 치솟던 거품 시절이 있었어요.

미래는 직장과 집에서 컴퓨터가 생활화 되고 컴퓨터 회사는 돈을 가마니로 쓸어담는다

모두 컴퓨터 회사 학원 게임방 판매점을 열고 대박을 기대했어요.

지금은 그 때 그 컴퓨터 관련 직장 학원 게임방 판매점 모두 망해 사라졌어요.

직장과 집에서 컴퓨터가 생활화 된 것은 맞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제작 단가와 판매비가 내려갔어요.

꿈꾸던 대박의 수익은 없고 날마다 누적되어 쌓이는 적자에 끙끙거리다 모두 폐업했어요.

다이얼패드 세롬기술이 1주당 100만원 고가 시세를 내며 증권 전문가들의 추천과 호평을 받았어요.

그 때 고가 시세에 달려들었던 개미들은 모두 깡통 되었어요. 

네덜란드의 튤립파동 시세도 거품의 역사로 나와요.

튤립구근 1개가 집 1채 값을 호가하던 시기에 모두 달려가 사고 모두 깡통 됐어요.

튤립 1개가 집 1채 가격이라니 거품도 대단하고 시장의 집단 탐욕도 오버슈팅도 엄청나요.

2차전지주를 보면 그 시세가 고가여서 튤립시세만은 못하지만 IT버블 시세와 쌍벽을 이뤄요.

미래는 2차전지가 생활화되고 사용처가 무궁무진해서 돈을 가마니로 쓸어담는다 소문 났어요.

대머리 아저씨가 강연하면 구름같은 개미들이 박수와 찬양으로 환호했다니 열기가 엄청나요.

근데 광적으로 찬양받는 2차밧데리 기업들이 지금 당장 화끈하게 돈을 못버는게 큰 문제에요.

밧데리를 얼마나 팔고 얼마나 수익이 나오는지 이게 현실에서 생각처럼 금방 안나와요.

지금 밧데리 주가를 보면 미래 20년 30년 후 호황기 때 수익을 소환해 시세를 만들어 거래해요.

개나 소나 모두 2차전지 사업 한다고 달려들어 유상증자 CB BW 발행해 주식수도 엄청나요.

근데 현실은 적자투성이에 매출도 신통찮고 수익도 허접하고 미래의 대박의 길은 참 험난해요.

많은 허접한 기업이 경영난으로 도태되어 사라지고 수익을 맞추는 몇 개 기업만 살아남아요. 

그동안 시장에서 수 많은 테마주 광풍이 지나갔고 수 많은 개미가 -90% 손실로 반에 반토막 경험했어요.

대박 탐욕에 전재산 몰빵 하는 짓은 말아야 해요. 주식시장은 100% 확실한 것은 없어요.

욕심을 줄이고 종목을 분산해 시장 리스크를 줄여야 해요. 

시가배당수익율 5% 이상 나오는 종목이 지금 시장에 많아요. 

이런 좋은 종목들 놔두고 왜 허접한 깡통 종목 골라 잡고 대박을 꿈꾸며 장기투자 고집할까요?

시장은 개미가 아무리 고집부려도 자기 갈 길을 가버려요. 개미가 깡통차도 관심 없어요.

한국쉘석유 1주당 배당금 25000원이애요. 시가배당수익율 7% 부채비율 50%

퇴직자 2명이 각자 퇴직금을 받아 1명은 은행정기예금을 들고 1명은 한국쉘석유 1주당 2만원에 2만주를 샀어요.

해마다 한국쉘석유는 배당금을 지급해 배당금으로 투자원금을 모두 찾았어요, 

그리고 1주당 배당금이 지금은 25000원까지 올랐어요. 주가는 2만원에서 지금 30만원으로 올랐어요.

단순계산해도 4억이 60억으로 증식했고 그동안 수령한 누적 배당금도 수억이에요.

은행정기예금은 고금리가 끝나고 저금리 시대가 되자 이자가 팍 줄고 인플레 때문에 구매력 감소로 큰 돈은 안되네요.

배당주투자를 우습게 보고 허접한 2차전지주가 언제 쨍하고 뜰지 막연한 환상에 달려들어 혼쭐이 나요.

배당주투자 절대로 우습지 않아요. 정석 투자고 천천히 가지만 투자자의 자산을 지켜주고 증식해 줘요.

배당 한푼 안주는 종목 참 많아요.  조심해야 할 종목들이에요. 투자에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