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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장마감 매매일지코멘트3

17088088561 조회466

7월의 하락과 8월의 원웨이 반등 관점이

정확히 맞아떨어지면서 너무 자만했는지

어제 다소 리스크가 있는 자리임에도 콜오버를 하면서

어제오늘 연속손실로 한주간의 수익을 전부날리고

다시 겸손해지는 시간이 되었네요

어제 나스닥이 하락하지않을거라고 호언장담했지만

저 또한 자신했던만큼 콜오버를 했기에 손실을 꽤 입었네요

종가에 리스크가 있어보여서 장막판 부랴부랴 풋헷지를 들어갔음에도

외인들이 또다시 프리장에서 x랄 움직임으로 프리를 깍아버리면서

콜만 박살나고 풋은 상승조차없는 보합시작을 하면서

헷지한 의미조차 없이 콜에 손실만 찍히고 시작했네요

최근 증시 움직임이

빠지는쪽은 프리가 급격히 감소하고 가격이 녹는 반면

반대는 프리가 붙지않고 전혀 오르지못하면서

매수플레이어들에겐 최악의 증시가 연출되고있는데

요며칠 단타를 치면서 이게 맞나 싶을정도로

당분간 장중 단타는 당분간 자제하고

이벤트 전 오버베팅이나 해야되나 싶을 정도로

단타치기 너무나도 불합리한 양매도 움직임에 다소 지치는 하루입니다

증시에 대한 생각은

엊그제 콜옵션이 자리를 지키지못하면

저점을 보러갈 확률이 비약적으로 높아진다고 글썻었는데

콜옵션들의 박살은 이미 상정해두었기때문에

오늘 하락으로 반등한방이 남아있다는 관점이 흔들리거나 변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이틀연속 욕심을 부리다가 양매도장에 제대로 걸려서

고생해서 번 수익을 전부 뺏기고나니

당분간 비중을 줄이고 매매리듬을 되찾는데 전념할 생각입니다

8월초 말도안되는 폭락이 나오고

개인들이 겁에질려 섣불리 매도플레이를 하지못하니

바로 지독한 양매도 증시를 연출하는걸 보니

참 영악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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