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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 보이지 않는 환율전쟁과 주가 방정식코멘트1

못사게못팔게 조회279


최근 주식은 경제, 국내결제변수니 하는 것 보다는 자세하게 관찰하면 , 환율과 연계하여 움직이는 주가의 동향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이번 대폭락장 하루 200포인트 폭락시장에서 그 원인이 엔케리 자금이라는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즉 엔화를 매도하고 미국주식을 샀던 자금들이 주변국가들 주가폭락의 원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동안 플라자 합의 때 부터 강세를  보였던  엔화는 최근에 급격한 약세를  보입니다.   물가가 디플레이션 국면으로 달리던  일본은 그동안 엔화 사재기로 엔화는 급상승 즉 평가절상만  지속하다가 최근 몇 년부터 이런 추세는 역전이 된 것입니다


이렇게 변화하는 국면은 자세히 보면 세계적인 혐오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국면과도 같이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즉 과거 같으면 지금 같은 경제이권충돌 상황에서는 충분하게 전쟁이라도 일어났고 국지전 정도에서 그치지 않고, 전면전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 인 것입니다


그러나 인류에게는 언제부터 가장 무서운 무기인  핵폭탄이 제조 되었고  그 핵폭탄은 빅4국가 뿐 만아니라  확산되어서  9개국가가 핵을 보유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핵의 보유 시  전쟁을 한다면 필연 극단적인 파괴에 이르기에 핵보유국들은  과거와 같은 전면전을  펼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핵의 역 작용은 이젠 전선을 과거와 같은  제국적인   힘겨루기에서  이젠 인플레이션전쟁으로 변화합니다.   즉 과거 전쟁으로 해결하였던 문제들을 그냥 자국의 인플레이션으로 국민들 혐오를 덮는 것이고,  소수의, 양극화에 치우친 정책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입니다


이러한 환율 그리고 혐오 인플레이션 이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되는 것은  최근 아르헨티나 주가에서 확실하게 나타나는 것이고 일본에서도 그와 비슷한 양상이 나타납니다   환율을 평가절하하면서 주가를 올리는 그래서 소수 양극화의 혜택을 보는 자들만이  독식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일반들과 국민들은 이런 상황에서 더욱더 힘들게 되는 것은,  그동안의 주가가 1700배 상승( 1만원 투자시 1,700만원이  되었다) 아르헨티나 주가와 경제 그리고 최근  일본의 물가상승으로   노인들과 국민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는 데에서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세계주가와 자산시장의 흐름이 과거와는 전혀 다르게 흐른다는 것입니다


과거 제국과 같은 전쟁을 하여야 하는데  핵으로 인한 참상은 전쟁을 전면화 할 수 없는 것이고,  이런 파괴적인 본능의 막힘은   과거 제국주의적인 침탈 방법보다는 강한 인플레이션을 일으켜 자산을 소수 강대국 그리고 각국의 자산을 소수 혜택자들에게 돌리는 모습이 나오는 것입니다


엔화가 급격하게 평가절하 되었지만 의심감을 숨길 수 가 없습니다.   예전과 같이 경제적인  변수 상식적인 변수와 같이 시장이 움직인다면 주가는 진즉에 폭락해야 하는 것이고, 부동산도 사상 초유의 가격을 형성하는 국면에서 폭락해야지 정상적입니다


한국만 해도 한강이 보이지도 않는 아파트가  한강변이라고 독점적 가격(국평 49억)을 형성한다는 것은 극단적인   버블과 탐욕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재개발을 주변 아파트까지 노린 작의적인게 아닌가 의심이 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현상들이 일탈이 아니고, 이젠 상시적인 현상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세계적인 지형을 보더라도 미국과 중국의 헤개머니 싸움은 점점 더 깊어 집니다 미국의 중국견제 그리고 반도체 견제에  중국은 미국에 희귀광물(안티몬,갈륨,게르마늄) 수출규제로 맞섭니다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일만 남아있을 가능성도 큽니다.   여기서 우리가 느끼는 것은 미국이 그동안 중국을 견제하던 방법이 이젠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즉 그동안 중국위안화 절상을 요구했지만 중국은 환률전쟁 차원에서 중국위안화를 꼼짝도 안 하고 미국달라에 페그했습니다  즉 미국달라의  변동성에 10%정도만을 더 변동폭을 주어서 거의 같은 흐름을 이어가게 만든 것입니다 그러니 중국은 견조했던 것이고, 순작용으로 미국의 금융간섭에 독자적인  행보가 가능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은 중국에 대한 견제로 상대적으로 엔화를 평가절하시켜버린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중국은  자연적으로 위안화강세가 되면서 수출산업 그리고 중국자체의 경쟁력을 많이 상실하게 될수있습니다  이런 엔화로 경제 상황을 딜링하는 추세가 지속된다면 우리의 주가관은 달라져야 합니다


기존의 분석 패러다임인 경제성장이니,  변수니 이자율이니 하는 변수보다는 세계적인 유동성시장의 자금 흐름에 따른 하이퍼적인 인플레이션 주가가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가능성이 상당히 크지만 아직은  중립적인 자세에서 포지션을 가늠 해야 합니다  환율로 조작되는 주식 방향성이 앞으로 화두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확정 된 것은 없기에  지금은 관찰하고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시간이 더 걸릴 수 도 있습니다


이런 큰화두는 앞으로 좀더 지켜 봐야 될 것이고, 당장은 미국대선이 주가향방을 좌우 할 것입니다 해리스가 될 것인가? 아니면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것인가?에  따라서 그리고 금리인하를 할 것인가 아니면 40년 금리상승의 채권시장 약세가 이어 질지  대응해야 합니다  아직은 지난 시장의 강력한 폭락의 반발로 이어지는 반등 시장입니다


런 시장은 조만간 다시  재조정을 받을 것입니다  기존의 패러다임에서는 시장은 별로 투자 할만한 것은  없습니다.  그런 조정국면에서 열심히 하기보다는 우리는  심각하게  일본 엔화의 흐름을 관찰해야 합니다.   어느정도 약세를 보일것인지 아니면 조정 후 다시 엔화약세가 이어지는 세계 환율전쟁 속   역설적인 주가상승이 나올 것인지 신대세의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큰 새로운 파동을 가늠 하는 가운데    단기 대응하면서  시장의 변화의 전개를 체크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당분간은 반등시장으로서  의미 없는 등락만이 나올 것이고  큰 수익은 안주는 시장인 가운데에 새로운 동력이 안 나온다면 시장은 다시 폭락이 지속 될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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