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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토론] 탄설계 (feat. 2011년 8월 이후로 최대의 하방 작전)코멘트3


안녕하세요.


아니, 다들 안녕하신가요?


1. 풋대박 후 휴가중?

2. 3일전으로 돌리도....(수요일 BOJ금리인상 후 하방 잡았으나, 하루 더 쳐올리는 바람에 놓아준 풋대박 바라보는 죽은 자식, 아니 이 정도면 죽은 손자까지도 거시기 만지고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분들...접니다..)

3. 콜 물타기로 멘붕중?

4. 풋매도로 파산각?


아마, 대부분 2번에 계신분들이 많겠죠?

저도 깨진건 없어도, 13년만에 8월 대폭락 2011년 이후로 매년 8월마다 풋대박? 어게인? 상상했는데, 막상 이번에는 어이없이 못먹어서 억울하네요.


예전에 2011년 8월 풋대박에 대한 배경에 자세히 적은 적이 많습니다.


1.브레인과 케이원으로 국장만 쳐올리는 장세

2. 미국 부채한도 협상 8월 1일 나스닥선물 뻥카로 장중에 국장은 장대양봉

3. 당시는 위클리도 없고, 8월 풋 막내가가 0.03까지 찍음

4. 8월 1일 ISM제조업 지표 급락 (기사 찾아보니, 당시는 약 52~53 에서 놀았는데, 50초반 나와서 더블딥 공포)

5. 8월 첫주 급락 및 조정장(?) 시작

6. 8월 첫주 마감 한국시각 토요일 낮, 미국시각 금요일 밤에 S&P에서 미국 신용등급 강등

7. 8월 만기주 월요일 대폭락 후 아랫꼬리

8. 화요일 장중 선물 하한가(당시는 하한가가 -10%였던 거 같음), 이때 0.03출발한 풋가격이 30을 넘김, 1,000배 잭팟 그 이후 선물 말아올림

9. 화요일 미국시장 급반등

10. 수요일 오전까지 콜 급등, 풋 아작난 풋이 시장 수요일 종가까지 장대음봉으로 재차 급등(당시 수요일 현물 마감 후 선물 동시호가에서 북한이 연평도 도발)

11. 수요일 밤 미장 재차 폭락

12. 대망의 만기일 수요일부터 재차 폭등한 풋값은 아침 동시호가 이후로 눈 녹듯 녹아버림

13. 0.02찍은 휴지된 콜이 장중 1.0 돌파로 약 50배 터진후 결제 안됨


대강 예전 기억 되새기며, 써봤습니다.


2024년 8월 탄 설계


1. 미장은 7월 중순까지 정치적 리스크로 위아래, 위아래, 다우 및 러셀은 급등, 나스닥은 빅테크 위주로 하락

2. 대망의 7월 31일 일본에서 BOJ에서 오후 1시경 금리 인상

3. 금리 인상후 머뭇머뭇 거리더니, 갑자기 쳐올리기 시작 

(이때부터 엔달러 환율은 무너지는데도, 역으로 주가도 쳐올림, 2011년 8월과 비교시 8월 1일 뻥카성 양봉처럼 결국 역사상 2024년 7월 31일은 증권쟁이라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 뻥카성 상승)

(하방 보신 분들, 대부분 이날 오후부터 야간까지 싹 다 털림)

4. 미국 FOMC까지 급등

5. 국장은 목요일 시가고가형 음봉

6. 8월 1일 미국 선물 똑같이 ISM제조업지표가 46대 나오며 급락

7. 미장은 오른것 반납정도 하지만 국장은 금요일 선물 15P이상 급락 (코스피 기준 100P급락)

8. 8월 2일 미국 실업률 발표로 경기침체 선언( 샴의법칙이라는 둥 난 태어나서 첨 들어봤는데, 불과 1주일전만해도 금리인하하면 호재였고, AI산업은 이제 시작이라더니, 갑자기 이틀만에 경기침체)

9. 미장 마감 후 엔비디아 악재 출현

10. 8월 5일 아침 7시 땡하자마자 나스닥선물 300P정도 하락

11. 국장은 시작과 동시에 밀어밀어 계속 밀어, 이럴땐 중국은 덜하락하는데, 이럴땐 친구아이다, 이럴땐 일본이가 제일 친하다카이..하면서 일본 빠지면서 엔케리청산 어쩌구저쩌구

결국 블랙먼데이로

위클리옵션 역사상 362.5는 목요일에 0.01찍은 가격이 30을 넘음, 3일만에 3천배이상 잭팟


심지어 8월 풋 350역시 0.01 찍은 목요일부터 오늘 장중까지 2,800배 넘게 터지고, 종가는 20이상 마감


여기까지가 2011년과 비교하면서 2024년 풋대박 작전에 대해서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습니다.


오늘 아침 동시호가이후로 사이드카, 서킷 다 나오고, 선물지수가 30P이상 더 떨어졌는데도, 외가콜은 오히려 아침동시호가 무렵이 저가임


과연 내일 이후로 다시 급반등 나오면서 외가콜 가격도 같이 오를지, 아님 선물 급등에도 외가콜 마이너스, 10이 넘는 풋가격도 설빙 빙수 녹듯이 녹을건지, 지켜봅시다.


시장에 크게 참여하지 않아도 심장이 벌렁거리는데,

오늘 크게 억단위로 따든, 잃든, 다들 심리적 안정을 잘 찾으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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