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W토론] 꽃놀이패 미장 VS 외통수 국장코멘트2

안녕하세요.

올만이네요.

요즘 유행어 '국장 탈출은 지능순'

그동안, 도박중의 상도박 국장 파생판에서 다들  잘 살아남으셨는지요?

2주전, 진짜 미장 휴장과 삼전 실적 발표일에 연타로 터진 월콜 220배, 7월콜 150배

그 후 다 휴지조각 만들더니,

이젠 그 후로 미장이 올라도 뜨뜨미지근

최근 눈여겨봤던것이 미장중에서도 나스닥지수나 나스닥100지수보다는 러셀2000지수의 급등

한 작년부터인가 미장은 고점수준까지 올라오고, 올해들어서는 추세상승장으로 나스닥100이 제일먼저 치고 올라가고, 그 다음 나스닥 종합, 그 다음 S&P500, 심지어 이젠 다우지수마저도 하루에 700포 넘게 올라 역사상 최고가

그런데, 한경와우나 각종 애널리스트들 견해 중 국장이 박스피가 되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S&P500이나  빅테크 중심의 나스닥100 보다는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와 연동된다는 설들이 있었는데,

본인은 고민이 '그래서, 러셀2000이 만약 추세장으로 변하거나 급등시 과연 개스피가 따라갈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이 있었습니다.

유일하게 월봉상 2021년 고점 돌파를 못하고, 최근 키맞추기로 오른 러셀2000, 마치 개스피도 2021년 고점인 3,316P를 근접, 근 3천선에 육박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져버리게 만드는 국장

이번에도 결국 국장은 전세계 모든 변수들의 종합예술로 결국 개인이 콜사거나, 위클리콜 이런걸로 요행을 바라면, 절대로 대박을 안주고, 2주전처럼 미장도 휴장에 삼전 실적발표시 갭상음봉이라는 공식을 대입하고, 콜대박이 안나올꺼야, 혹은 풋대박일꺼야 할 때 그런 틈새시장에서만 콜대박을 줍니다.

물론, 과연 150배나 220배가 터져도 그걸 온전히 다 먹을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겁니다.

본인도 300먹고 던졌더니, 외가로 지르고, 마지막 30분만 더 버텼으면, 한 5천 먹는건데...하면서 아쉬어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IQ가 높듯이, 해외동포중에서도 유독 자국민에 대한 사기가 많듯이, 그냥 국장은 꼼수와 블러핑이 너무 많아, 똑똑하고 정직한 사람일수록 국장에서는 올인당하기 쉬운거 같습니다.

오늘은 역시 트럼프왈 '파월 금리 내리면 You are fired ' 

이 한마디로 미선을 내리치더니, 다우 700 오른건 쌩까고, 지수 밀어버리기 하네요.

어쩌겠어요? 국장은 늘 이런건데...

이런장에서 열심히 열심히 하지말고, 한 두 발짝 멀리서 보다가, 2주전처럼 1박2일만에 시세분출을 잘 먹어야하는것

그것이 우리들의 숙명인거 같습니다.

비 피해 없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