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분석] 미국이 금리 인하를 한다면 주가의 방향은?코멘트1

미국 시장은 다시 금리 이야기가 나옵니다    미국소비자 물가지표등이 안정화(물론 2%는 달성하지 못하였다)되면서 적어도 미국 대선 전 이나  아니면 9월 전후면 금리 인하가 단행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미국시장은 올라갈 만큼 충분히 올라간 시점에서 조정 기미가 보이자 다시금 금리 인하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이런 시점에서 금리 인하에 대한 우리들 일반적인 생각은,  시장에 이미 충분히 반영되었다는 것이 타당한 이야기입니다.  미국시장 상승률 그리고 나스닥 종목들 상승률을 본다면 이미 충분한 금리인하 5번을 실행한 정도의 효과는 주식의 높이로 봐서는  반영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은  과거 같은 패턴이면 당연하게 예측되는  흐름이고 금리 인상국면에서 주식이 올랐으니 인하 국면에서는 하락도 가능하지 않겠냐 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시장이 무엇인가 다르게 흐릅니다.  미국 대선 전은 사상 최악의 선거 흐름입니다  80세를 넘어선 바이든은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푸틴대통령이라고 하고, 트럼프는 총격 사건에 휘말립니다.  아무래도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과거 선거와 지금  미국주가 움직임도 다릅니다  미국주가는 선거전 1년전 상승하는 양상인데, 지금은 선거 당해년도까지 강한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것들이 과거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특히 정치를 보자면 지금은 가장 혐오가 득세하는 정치 상황입니다  어떻게 던지 혐오로 무장 된 정치세력들은 승부에서 이기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부추켜진 혐오들은 오묘하게도 역설적인 주가상승을 불러옵니다.  돈을 찍어서라도 그리고 금리를 인하해서라도 , 주변국가의 산업을 빼앗아 와서라도,  주가는  올리려 합니다

이런 일직선적인 주가상승을 추구 하는 것은 그만큼 그 내면적인 추세의 힘이 혐오라는 유동성창출인것입니다  어찌보면 이런 혐오는 이념의 시대가 끝나고 제국주의적인 시대로의 전환이 아닌가도 생각합니다   트럼프,바이든이 자유경쟁적인 경제정책을 집행한다고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트럼프시대에는 또한 무한 화폐발행기로 유동성이 풀릴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이것은 신자유적인  경제원칙에도 적합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들이 추구하는 효율과 경쟁적인 요소는 사라지는 것입니다  합리직인 기대도 아닙니다  지금상황을 설명하는 것은 아쉽게도 구체적인 연구가 진행 되기 전에는 극심한 혐오가 가져오는 극단적인 효과라고 밖에 설명이 가능할 뿐입니다

최근 금리인하 추진설로 미국주가는 2~3일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하락으로 방향을 완전히 잡았다고 보기는 빠른 경향이 있습니다  즉 선제적인 금리인하를 하였던 유럽 국가들 주가도 큰 폭으로 폭락(5%전후 하락)하는 양상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오르는 양상도 아닙니다

미국주가도 당분간 금리인하의 사전적인 효과,  그리고 대통령 선거전에는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믿음들이 시장에 투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유동성 화폐프린터기가 박살 나기 전까지는 유동성 화폐 증가는 지속 될 것 이라는 혐오의 역 작용이 시장에 믿음으로  팽배 할 것입니다

아직 미국의 유동성 윤전기는 건실합니다.   많은 도전을 받지만 그리고 흔들리지만 아직은 스스로 파괴되는 양상은 아닐 것입니다  마지막 불꽃이 화려하게 계속 될 수 도 있는 것입니다.   지금 주가의 흐름은 과거와는 확연하게 다릅니다시대 정신이 달라지고 패러다임도 바뀐 것 입니다  

향후 주식전략은 1~2 주 정도는 구체화되는 금리인하 가능성이 미국 주가에 어떻게 작용 하는 지를 판단해야하는시잠입니다.   일반적으로는 횡보 정도로 판단하지만,  지금 양상은 세력 가치가 가장 크게 작용합니다.   즉 보이지 않는 시장의 결정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전통적으로 움직일 것인가? 아니면 변칙 인가를 파악 해야 합니다

가급적으로 중립적인 포지션을 지속 유지합니다.  50~60%의 주식으로 앙극화의 추세를 인정하면서 포트폴리오를 가져갑니다.   물론 지금은 소외 주 중심의 짧은 반등도 주변 부 추세로는 가능 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깜짝 순환매 정도 일 것입니다  큰 욕심  버리고 시장을 읽으면서 작은 수익에 만족하다가 다시 방향이 잡힌다면 포지션을 조정하는 하는 투자 전략으로 움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