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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월 첫날 매매일지코멘트1

17088088561 조회652

금요일 콜오버를 했습니다

오늘 아침도 갭하락해서 시작 후

저번주 내내 그랬듯 장초반은 반등 연기가 나올거라고 생각해서

시초가로 바로 손절치지않았고

위쪽에 매도로 나눠서 걸어뒀는데 순식간에 전부 체결되더니

단 3분에 급등해서 본전까지 오르는 모습에

그저 벙찌는 하루였네요....

오늘 장초반에 반등 연기가 나오면

오른자리에서 풋을 단타칠 계획이었는데

아침에 상식을 벗어난 반등속도와 폭에 경계심이 크게 들어서 풋도 제대로 매매안했습니다

콜손절을 너무 빨리한것도 장초 오른자리에서 풋을 틱띠기만 한것도

아쉬운 느낌이 전혀 들지않을정도로 아침 움직임은 지독했다고 생각드네요

오전장 지켜보다가 반등이 나오기시작할떄부터

외놈들이 풋매도에 진심인 모양새를 보고

오늘 하루종일 풋은 건들지않고 콜에서 몇번 깔짝댔는데

위클리 385에서 싸움이 열릴거라 생각하고 콜물량을 모으고있었는데

중간에 콜옵션 개인 합성포지션이 들어오는걸 보자마자

이마저도 포기하고 오후장 내내 손놓고 구경만하다가 끝났고

장초반 손절했던 금액에 1/3정도만 메꾸고 손실마감했는데

오히려 선방했다는 기분까지 들고있습니다

결국 오늘도 양봉을 전부 말아올려서 고가에 언제든

돌파 리스크를 만들어서 붙여둔상태네요

그래도 굳이 따지자면 슬슬 풋이 유리해지는 자리라고 생각이 들어서

슬슬 접근을 계획중이긴합니다

저번주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콜오버를 했었는데

저번주 내내 콜오버만했다하면 갭하락을 당하다가

오늘까지 야장 박살로 갭하락후 말아올리는걸 당하니까

이쯤되니 화도안납니다...ㅎㅎ

아는 쉬운 자리와 확실한 움직임이 나올때까지

최대한 사리고 피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하고있습니다

월초부터 손실 시작임에도

매매심리와 리듬이 꼬이지않은부분이 다행이라고 생각드는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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