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분석] 주식시장 상승과 일반들 괴리가 큰 시장이다

  주식이 올라가고 안 올라가고 하락하고 하는 것이 우리들의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상승과 하락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기존의 일반적인 추세가 지속된다면 우리는 고전적인  방법으로도 충분히  시장을 대응 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이런 일반들이 익숙한 시장 평가 방법과 다르게  시장은 움직이고 있습니다

즉 시장은 상승인가 하락인가의 방향 논쟁 속에서 벗어나 한 단계 더 수익을 주는 시장인지 아니면 손해를 입게 되는 시장인지를 생각하여야 합니다.  어려운 상황 일수록 이러한 것들은 중요합니다  시장이 상승인 것 같아도 대다수가 손해보는 시장이 있으며 시장이 하락인 듯 하여도 대다수가 수익을 내는 시장이 존재합니다

시장의 큰 추세속에서  시장의 상승과 수익이 이어지는 질 좋은 시장도 있지만,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진행되던지 아니면 스테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시장의 상승,하락 이분법은 수익이 나는 시장인가 아니면 실질적으로 수익보다는 손해가 나는 시장인가로 생각이 방향 전환 되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시장은 안타깝게도 돈이 많이 풀리고 정치적인 혐오가 유동성 확대를 가져오는  유동성 확대시장 내지는   하이퍼 인플레이션 같은 시장입니다   미국의 연준은 계속 돈을 풀었고 돈을 풀다 잠시 쉬는 사이에, 미국 재무부는 또 경기 부양적인 돈을 풀고 있습니다

그러니 미국 경기는 명목상 최고의 실업률 하락을 보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보였습니다 그들만의 잔치였고 세계의 자산을 미국으로 집중 시켜 미국의 독보적인 주가상승을 이루어 낸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배경속에서   자유무역을 근간으로 하는 한국같은 국가는 상당한 피해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한국주식시장이 상승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평화적인 분위기, 그리고 한국 내부적인 정치성향도 실리적인 정치의 방향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나 전반적인 기조 운영은  실리보다는 이념 이라는 허위의식에 의하여 좌지우지 되면서 실질적인 가치를 상실하는 모습을 강하게 보입니다

지금 상황이 지속된다면 미국은 빛 좋은 개살구같이 독보적인 상승을 하겠지만  결국은 자유무역을 박살 낼 것이고, 신보호무역 선봉에서서 새로운 돌연변이적인 보호무역주의로 세계 경제를 압박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한국주가는 세계증시가 신고가를 낸다 하여도 왕따의 모습으로  답답한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시장이 올라가도 이러 구조적인 모습에선  시장은  움직이기 힘듭니다  즉 지금 지수가 상승 하는 듯한 착시를 지속보일수있습니다  종합 주가라는 것은 몇 종목으로 그의 모습을 왜곡 할 수 있습니다  편향된 모습을  1970년대같이 그려 갈수 있습니다  그 당시에도 "고고펀드니", "나이스피프티 50"개니 하면서 종목의 압축적인 차별화 장세가 나타났고 후유증이 컸던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지금은 수익을 안주는 시장일 가능성이 큽니다.  앞으로는  돈을 버는 것 같지만 뒤로는 손해 보는 시장입니다  지수는 화려한데 일반 들 계좌는 초라한 깡통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투자자들에게는 더욱더  냉정하게 시장을 바라보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5,000미터 높이의 산을 오릅니다.  우리의 위치가 4,800미터 정도의 위치라면 호흡도 가쁠 것이고 갈수록 힘들어 집니다.   새롭게 오른다고 따라 가는 결정은 만용에 불가 할 것입니다  이제는 다가올 전환점에 포인트를 두고 대응을 해야 합니다.   상황에 유연 할 수 있는  포지션 50%로 대응하는 것 입니다  

더 가는 것도 시세이기에 향후 버블적인 시세도 대응을 하면서 실기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락 전환 시점의  급격한 주가 하락과 세력들이 반대로 억지로 끌고 올라가는 반대 방향도  같이  대응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식이 오른다 하지만 여기저기서 고통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기쁨보다는 고통의 소리가 진실입니다  더욱 이중적인 열정과 냉정함이 필요할 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