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단상(손매매를 하든 기계적인매매를 하든..)코멘트2

손매매를 하든, 기계적인매매를 하든,

계속 매매를 해나갈려면,

원칙이 있는 매매를 해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원칙이 있다는건, 꾸준히 수익이 쌓여서 누적 수익곡선이 우상향을 향해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겠습니다.

그 원칙은 계좌의 손익을 보여주는 수치로써 확인이 되든,

과거의 오랜 기간동안의 모의데이터에서 확인을 할수 있는 것이든,

누적손익과 승률로서 이길수 있는 매매가 된다는 것의 확인이 되는 것이어야 할것입니다.

짧은 기간동안에 대충 차트보니까 이러면 이럴 것 같다고 생각하고, 또 마음이 앞서서 매매부터 해나가는 우를 되풀이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국내선물 해보다가 아니면 국내선물은 개스피라고 말을 하고, 해외선물을 해나가고 해외선물 안되면, 비트코인이 답인 것 같다고 하고 그것도 안되면..........

이렇게 자기 안에서 답을 찾지 않고 다른곳에서 안되는 이유를 찾는 것 또한 아닌 것 같습니다.

코스피시장이 이제 완전히 못해먹는 시장이 되고 지 멋대로 움직인다고 말을 합니다.

어느정도는 맞고 어느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지 멋대로 움직이면,

아래의 유능한 프로그래머분처럼 투자금 1000~2000만원으로 매일 이렇게 수익을 찍어내는 프로그램을 만들지 못할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루하루 멋대로(?)움직이는 것 처럼 보이는 시세속에서도 블루오션의 먹을수 있는 자리가 있기 때문에 이런 멋진 계좌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분은 국내선물옵션에서 거의 마스터를 하고 해외선물과 비트코인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느 퀀트투자가의 매매일지(기억을 더듬어 만들어 본것입니다.)

흔히 쉽게 말합니다. 시세가 동일하게 움직이는 것은 한번도 없다고....

네~ 맞는 말이기도 하고 틀린말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각자 자기가 보고 자기가 아는 범위에서 말을 하면 자기가 알고 있는 선까지가 답일거니까요.

그런데, 우리가 프로그래머도 아니더라도,

자기가 파악할수 있는 여러 가지 도구를 이용해서 이 시장에서 나오는 수많은 데이터를 자기만의 분석으로 파악해보면 시장이 절대 랜덤하게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고 정말 시장은 무작위로 움직이고 지 멋대로 움직인다고 생각한다면,

이 시장에서 계속 매매를 하는건 시간과 돈을 좀 먹는 곳이라 생각하고 빨리 떠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손매매를 하면서 꼭 염두해둘 사항들 몇가지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 비록 손매매지만, 지금 이 매매를 하면 승과 패의 확률과 손익비는 얼마정도가 나온다는 알고 하는 매매전략을 하나쯤은 가지고 있자.

=> 그 확률이 나오는 나만의 전략을 사용할때는 비록 손으로 매매하지만, 기계처럼 진입과 청산가격에서 칼같이 실천을 하자.

(생각을 하는 인간이 칼같이 행동한다는것이 절대 쉬운것이 아닙니다.

아니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정도로 어려운 과제일거라 생각합니다.)

=> 자금관리 안되면 그 어떤 것을 사용해도 모래위의성을 쌓아가는 것이나 다름 없음을 생각하자.

=> 왠만하면 수치로써 확인이 되는 것들을 데이터로써 활용하는 노력을 해보자.

예를들면 외국인이 2천억을 선물매수하니까 오르지 않겠나?

외국인이 현물을 사고 있으니 오를 것 같다. 이런 두리뭉실한 개념보다, 정확히 선물매수2천개가 매수하면 선물 1계약 매수하고 4천개에 도달하면 추가로 한 개더 한다등등 그런 명확한 기준을 세우면서 매매하고 또 그렇게 하니 이런이런 데이터가 나오더라 하는 객관적인 데이터가 나와야 통계로서의 유의미한 것을 가질것이라 생각합니다.

외국인의 예는 그냥 예시 일뿐입니다.

저는 외국인의 매매동향은 저의 기계적인매매에는 아예 고려대상도 아니기 때문에 오해는 없으셨으면 합니다.

아침단상이라고 쓰고 또 길어졌네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의 현재 <M1_>시스템> 현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