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르노삼성 구조조정 계획 발표, 부품사 간 차별화 예상

>>르노삼성 구조조정 계획 발표, 부품사 간 차별화 예상
-언론발표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공장 직원 대상으로 최대 400 명 규모의 희망퇴직 및 순환휴직을 실시하기로 발표.
-시간당 생산량(UPH)을 기존 60 대에서 45 대로 낮추면서 생산량을 25% 가량 줄임에 따라 유휴인력이 발생하기 때문
-UPH 의 축소 원인으로 위탁 생산하던 닛산 SUV 모델인 로그 물량이 다른 공장으로 이전됨에 따른 물량 감소(기존 10 만대 →6만대)와
내수판매 부진 영향을 꼽을 수 있음. 노사협상이 원만하게 진행되지 못할 경우 추가적인 물량감소도 가능한 상황
-쌍용차는 신차생산 일정 연기, 직원 무급휴직검토, 한국 GM 은 2 교대에서 1 교대 전환 검토 등 생산물량 감소하는 방안 검토.
-글로벌 업체뿐만 아니라 국내에 위치한 업체들도 수요감소와 경쟁심화에 대비하기 위한 구조조정에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