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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합종연횡' 나선 中조선사... 덩치 키워 韓조선과 경쟁

메리츠종금증권 김현 20190711

>>'합종연횡' 나선 中조선사... 덩치 키워 韓조선과 경쟁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중국초상국공업(CMIH)와 중국국제해운컨테이너그룹(CIMC), 중국항공공업 인터내셔널홀딩스(AVIC INTL) 간
전략적인 합병이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
-중국 대형 국유기업인 중국초상국그룹(CMG) 산하 CMIH가 CIMC와 AVIC INTL의 조선 및 해양 엔지니어링 부문을 흡수하는 방안이
모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2~3년 전부터 합병이 추진돼왔고, 최근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함.
-18년 CIMC 해양 엔지니어링 부문 손실은 35억위안(약 6천억원)에 달함. 또 AVIC INTL은 화학제품운반선 제조를 위한 조선소 2개를 소유할
뿐, 주력 사업은 고급 전자제품의 생산 및 판매임.
-3개 기업이 합병되면 비용절감뿐 아니라 각자 핵심사업에 집중할 수 있을 전망임.
-중국은 조선소 구조조정을 진행 중임. 중국 정부가 양대 조선소를 합병하기로 발표한 지 일주일 만에 추가로 국유 조선업체 3개소를
합병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Scrubber totals could rise via new builders
-2020년 1월 기준 글로벌 스크러버 장착 선박은 약 4,000척으로, 전체 선대의 10%로 예상됨.
-동시에 스크러버 제조업체는 소수였다가, 45곳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수많은 중국업체들이 스크러버 제조시장에 진출하고 있음.
-반면 현재 1위 업체인 Wartsila의 19년 수주잔고는 충분히 확보했으나, 납기가 짧아 20~21년부터는 감소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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