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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미국 수출 데이터로 확인되는 Feeder 급 컨테이너선 모멘텀

SK증권 유승우 20190617

>>미국 수출 데이터로 확인되는 Feeder 급 컨테이너선 모멘텀
-SK 증권 리서치센터는 지난 6 월 3 일 발간한 'SK Cyclical Bulletin Release 21_미포는 죽지 않았다'에서 미국의 화학 제품 수출 증가로 액체
형태의 화학 제품을 운반하는 MR 탱커와 고체 형태의 화학 제품을 운반하는 Feeder 급 컨테이너선 발주가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최근 발표된 미국 4 월 수출 데이터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의 4 월 PE 수출량은 HDPE, LDPE, LLDPE, MDPE 합산 기준 48.15 만톤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는 YoY +57.7% 증가한 것이다.그리고 지난 6 월 14 일 현대미포조선은 2 척의 Feeder 급 컨테이너선을 수주했는데 척당 약 3,500 만불에
수주하며 선가를 올려서 수주했다.
-기나긴 선가 협상 기간을 거치며 발주처들은 더 이상 발주를 미룰 수 없기에 선가 인상을 수용하는 분위기를 보여준 것이라고 판단한다.
-미국의 화학 제품 수출이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기에 선박에 대한 수요도 굉장히 가시적이다.
-따라서 앞으로도 현대미포조선은 Feeder 급 컨테이너선과 MR 탱커의 선가를 올려가며 꾸준한 수주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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