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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DSR 규제, 인터넷전문은행 흑자 전환의 변수 전망

키움증권 서영수 20181206

>>카카오뱅크, 3분기 적자 폭 큰 폭 축소 달성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3분기에 각각 67억원에서 39억원, 207억원에서 184억원의 적자를 기록.
-카카오뱅크의 적자 축소 이유는 1) 비교적 양호한 여신 성장을 기록, 충전총이익이 양호한 성장을 기록하였으며 2) 수수료비용 증가 추세가
지속되었지만 매출 증가 대비 성공적인 비용 제어로 증가율이 한자리수로 하락하였으며 3) 영업 개시 1년이 지나면서 신용대출 만기가 도래
함에도 불구하고 연체율 증가 폭이 당초 우려했던 것보다 낮았기 때문.
-반면 케이뱅크는 1) 자본부족으로 영업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이자이익과 수수료수익 증가율이 한자리수로 하락한 반면 2) 높은 고정성 경비
비중으로 판관비용 감소 폭이 제한적인 데다 3) 영업 중단 영향으로 연체율이 상승, 이에 따라 대손비용 증가 추세가 지속되었기 때문.
>>여신 건전성 관리, 카카오뱅크 흑자 전환의 변수 전망
-카카오뱅크는 비용률을 단 1년 만에 시중은행 수준으로 낮춘 점이 2019년 흑자전환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임.
-그러나, 여러 금융회사의 성장 과정에서 나타났듯이 단기 고 성장 이후 발생하는 문제점의 해결 여부가 2019년 흑자전환 여부를 결정 짓는
변수가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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