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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선별적 마무리가 필요한 시점

SK증권 이지훈 20181205

>>선별적 마무리가 필요한 시점
-11 월 지난 한 달간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기업은 총 18 개 기업이다. 최근 3 년래 가장 많은 숫자다.
-이로써 2018 년 상장예비심사 결과를 확정(심사승인) 지은 기업은 95곳까지 늘어났지만, 연초 정부가 공언했던 연간 신규상장기업 100 여곳
를 넘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2018 년 1 월 1 일 이후 분할 재상장의 경우를 제외한 신규상장기업은 총 61 곳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지난 11 월 월간 IPO 자료를 통해 IPO 시장의 양적 성장 보다는 질적 성장의 필요성과, 공모 일정을 서두르는 기업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달콤한 열매만을 골라 먹는 '체리 피킹(Cherry Picking)'이 심화 될 것을 염려한 바 있다.
-실제로 11 월 한 달간 19 곳이 신규 상장했는데, 수요예측 및 공모청약 단계에서의 인기 편중 현상은 물론 상장 이후 수익률 측면에서도 극명한
엇갈림이 나타났다.
-11 월 6 일 신규 상장한 전자석탈철기(EMF) 전문기업 '대보마그네틱'은 희망공모가 밴드를 상회하는 확정공모가를 받았음에도 상장 당일 약
90%의 상승률을 보여주었고, 골프장 운영사업을 영위하는 '남화산업'도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에서 공모가가 확정된 이후 상장 당일 약 100%
에 달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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