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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 무디스의 '탈원전' 경고 "한전 신용도 부담 커져"

HI투자증권 원민석 20181123

>>무디스의 '탈원전' 경고 "한전 신용도 부담 커져"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원자력 발전에 대한 안전기준 강화가 한국전력공사의 신용도 하락을 압박하고 있다고 진단.
-안전규제 강화로 값싼 원전의 가동률이 낮아지면서 전력 구입비가 상승한 한전의 재무구조가 악화됐다는 판단.
-다만 무디스는 "한국 경제에서 원자력 발전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원자력 발전 비중 축소라는 정부의 계획이 원자로를 설계
수명 이전에 조기 폐쇄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향후 4~5년간 원자로 자산가치 손상 위험은 높지 않다"고 밝힘.
-무디스는 한전의 신용등급을 'Aa2'로 유지 중
>>남부발전, 국내서도 해외서도 풍력 '바람' 일으킨다.
-남부발전이 최근 강원도 정선 고한읍 일원에 32.2MW(2.3MW x 14기) 정암풍력발전단지를 종합 준공
-이 발전소는 연간 2만2000가구가 이용할 수 있는 7만8000MWh의 전력을 생산
-한편 남부발전은 18MW 태백, 16MW 창죽, 30MW 평창 등에 이어 정암풍력을 준공해 현재 운영 중인 풍력발전기는 46기
-남부발전은 요르단에도 51MW 규모 풍력발전단지를 착공
-요르단 Tafila 지역에 1억 200만 달러를 들여 51.75MW(3.45MW x 15기) 규모 풍력단지를 개발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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