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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조선

[조선] 2019년 조선 전망

SK증권 유승우 20181119

>>이익이 돌아서는 2019년
-2017년부터 대한민국 조선사들은 숱한 Valuation 논란에 시달려 옴.
-대표적인 논란이 적자를 내는 기업들에게 PBR 1.0배를 부여할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이었음.
-그러나 2019년에는 적어도 이 논란에서만큼은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공사손실충당금 설정 비율이 낮아지고 있고, 조선사들의 수주잔고가 하방을 다지면서 2018년 한해 동안 지속된 선가 인상 기조가 내년에도
이어지며 이익의 턴어라운드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임.
-그러나 대우조선해양은 2019년 인도 선종 믹스 변화로 올해만큼의 호실적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임
>>양호한 수주 플로우도 지속될 2019년
-수주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됨. 특히 LNG 캐리어 운임이 치솟으며 내년 초 수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임.
-일본도 원전을 재가동 중이고 러시아에서 중국으로 유입되는 PNG 프로젝트인 Power of Siberia의 2018년 완공이 확정적이기 때문에
펀더멘털한 LNG 캐리어 발주 증가는 아님.
-그러나 지난 겨울의 혹한과 지난 여름 폭염으로 LNG 캐리어 운임이 높게 유지되며 쏟아져 나온 발주량을 감안할 시, 현재의 운임 급등
국면은 내년 초 LNG 캐리어 발주를 예상케 함.
-아울러 화학 업종의 공급 증대로 화학 제품 운반선인 컨테이너선과 MR탱커의 지속적인 발주도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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