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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체리 피킹(Cherry Picking)

SK증권 이지훈 20181106

>>체리 피킹(Cherry Picking)
-좋은 것/선호하는 것만 선택하고 나쁜 것은 고르지 않는 행위를 의미하는 '체리 피킹(Cherry Picking)'이라는 용어는, 경제학적으로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뜻하기도 한다.
-그리고 2018년 남은 두 달여의 시간 동안 IPO 시장을 대변하는 가장 적합한 용어가 아닐까 생각된다.
-지난 달부터 신규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하는 기업이 부쩍 늘었다.
-하지만 조금만 더 들여다보면 재미있는 사실이 숨겨져 있다. 10월 한 달간(11/2 기준) 새롭게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은 총 5곳이다.
-반면 같은 기간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기업은 총 18곳(2018년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 기준)에 달한다.
-올해 상장예비심사 청구 이후 심사 결과를 받기까지 평균 72일이 소요된 점을 고려하면, 지난 7~8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들의 심사
결과가 지금 몰려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월과 8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은 각각 16곳씩 총 32곳이었다. 지난 9월에도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이 12곳에 달하는 만큼,
2018년 남은 두 달여간 심사 승인 결과를 받아 공모 절차를 진행하는 기업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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