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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도소매유통

[도소매유통] K뷰티는 죽지 않았다, 변화할 뿐

메리츠종금증권 양지혜 20181015

>>유통
-10월 둘째주 유통업종은 전체 시장 급락과 함께 시장 평균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함.
-지난주에 이어 상대적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은 GS홈쇼핑과 GS리테일의 주가 선방이 이어졌음.
-신동빈 부회장의 석방과 함께 비상장 자회사들의 상장 이슈 등이 부각된 롯데쇼핑 주가 또한 전체 시장 대비 하락폭이 제한적이었음.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감으로 유통업종 내 PER이 높은 호텔신라과 이마트의 주가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난 것으로 판단됨.
-현대백화점과 신세계 등의 주가 하락도 이어졌으며 백화점의 경우 밸류에이션 레벨이 높지 않기 때문에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감은
과도하다는 판단임
>>유통: 금리 상승기 가치주로서의 투자매력 부각
-9월 소비자심리지수가 101.7로 반등하였으며 지난해 대비 추석효과가 당겨지면서 전반적으로 3분기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추산됨.
-10월에도 견조한 실적 흐름이 지속될 경우 유통업종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소비가 양극화되면서 소득 증가율이 뚜렷한 상용취업자 및 상위 계층의 백화점 소비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추석시점 차이로 10월 대형마트의 기존점성장률은 크게 감소할 가능성이 높음.
-편의점은 하반기 낮은 기저를 바탕으로 담배 및 일반상품의 기존점성장률 회복이 지속될 전망.
-한편 신동빈 부회장의 석방으로 롯데쇼핑 등 롯데그룹주들이 단기적인 반등을 이어가는 가운데 호텔롯데 등의 상장 기대감도 다시
높아질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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