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3Q18 Preview: 고민이 필요 없는 비중 확대 시점

>>3Q18 실적 Preview: 이익은 언제나 성수기
-주택 공사 비수기에 따라 3분기 대형 건설사의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감소, 주택 매출피크아웃 및 해외 잔고 감소에 따라 전년동기대비로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영업이익의 경우는 전년동기대비 27.3% 증가, 성수기인 2분기 대비 0.8%에 감소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여, 다시금 어닝 파워를
시장에 확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주택시장의 거래량 축소에 따라 서울 지역 재건축 물량을 필두로 한 분양시장이 다시금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내년 역시 대형 건설사는 큰 폭의 분양 공급 감소가 나타날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보인다.
-기준금리 인상 기조 속 레버리지업인 건설이 입주대금으로 인해 유례없이 많은 현금을 쥐게 된 것 역시 밸류에이션 하방을 지지하는 요소이다.
-긍정적으로 돌아서는 중동 발주 환경을 앞두고 해외 현장의 클레임에 대한 환입까지 기대되는 상황으로, 실적 업사이드가 열려있다는 점
역시 긍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