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IFA 2018 Key Takeaways

>>IFA 2018 트렌드 - 키워드에서 얻는 테크 산업의 진행 방향 = 높아지는 소비자 '역치'
-행사 키워드: 1) TV의 진화와 한계, 2) 모바일 디스플레이의 획일화, 3) 음성인식 스마트화, 4) 로봇의 현실화, 5) AR, VR, MR
-시장 내 Q 증가가 제한된 상황에서 P 성장을 도모하려는 필사적인 움직임으로 해석. 새로운 소비 경험을 통한 소비 성향의 증대가 목표
-소비자들이 전자기기에서 필요로하는 가치들은 대부분 충족된 상황. 제조사들은 소비자들의 역치를 능가하기 위해서는 1) BOM cost를
증가시키거나, 2)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야만 하는 상황
-IFA 2018 시사점 - 기존 제품의 판가 인상 여력은 확인되었으나, 그 가능성은 점차 낮아지고 있는 중
-메리츠 선정 관심제품 7선 - 1) 마이크로가든, 2) 스마트침구, 3) 폴더블, 4) CES를 향하는 전장 기술, 5) 로봇, 6) 마이크로LED, 7) 카메라 대전
-기술의 혁신은 결국 판가 상승이라는 기존의 시각을 유지. 신제품들의 소비 경험은 가전 분야에서도 판가 상승으로 연결될 개연성 충분함
-중단기적 시각에서 지금의 IT 전방시장 (1,300조원 가량)은 스마트폰의 성장 정체 불구 모바일기기와 가전의 P성장에 기반해 완만한 성장세가
유지될 전망.
-다만 이 역시 High-end 영역에만 국함됨. Q 성장에 대해서는 조금 더 보수적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음.
-모멘텀 관점에서, 금주 신형 아이폰 공개는 판가 저항을 뚫어주는 긍정적 시나리오로 전개될 수 있음.
-다만 오히려 향후 스마트폰 판가 최대치를 제한해 수익성 압박으로 전개될 보수적 가능성 역시 존재하는 점은 분명함
-중장기적으로는 스마트폰의 성숙화에 따른 혁신 제품의 등장 (플렉서블 스마트PC)과 데이터 저장 수요 팽창 (낸드), 그리고 음성인식 발달과
디스플레이의 적용범위 확대, 그리고 자동차 시장으로의 IT 침투에 기반한 긍정적 전망을 유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