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기대와 우려 사이

>>6월 송출객: 양사 패키지 송출객수 단자리 성장에 그쳐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6월 해외 패키지 송출객수는 각각 267,964명(+1.8%y-y), 120,876명(+7.3% y-y)으로 둔화된 흐름을 이어감.
1) 지진 여파가 있었던 일본 (하나: -9% y-y, 모두: -1% y-y) 및 2) 화산 폭발이 있었던 하와이 영향으로 미주 (하나: -10% y-y, 모두: -31% y-y)
지역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됨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2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수는 각각 828,214명(+9.0% y-y), 375,986명(+13.3% y-y)로 1분기와 유사한 흐름.
-중국이 70%대 증가세를 보인 반면 동남아 및 일본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함.
사드 갈등으로 항공 공급이 감소 겪었던 중국을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의 성장세가 둔화됨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2분기 ASP(평균판매단가)는 지역 믹스 변화로 인해 각각 7%, 6% y-y 하락할 것으로 전망함.
두 업체 모두 2분기 별도 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할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을 유지함.
-반면 3분기 예약률은 예상된 바와 같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 이는 1) 추석 효과(2017년 4분기 vs. 2018년 3분기), 2) 성수기, 그리고
3) 상반기 이연 수요 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