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유가와 남북 이슈라는 미지수

메리츠종금증권 김현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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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부진한 경영실적과 상반되는 주가 강세, 미지수에 대한 기대감
-국내 기계업종은 시황 회복 정중앙에 있는 건설기계 업계를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부진한 1분기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산유국들의 감산과 지정학적 우려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 수준을 회복하면서 전통 기자재업종의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특히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라는 미증유의 이벤트로 대북경협주(철도,전력,인프라 등)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북 경제협력이라는 경험하지 못한 이슈는 해당 기업들에게 분명 긍정적이나, 이를 개별 기업가치로
계량화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