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추풍 낙엽이 되어버린 은행주 → Trailing PBR 0.50 배

>>>추풍 낙엽이 되어버린 은행주 → Trailing PBR 0.50 배

고공행진 하던 은행주가 주저 앉았다. 현재 은행주는 기술적 분석상 지지선으로 볼 수 있는 120일 이동평균선을 크게 하회하고 있으며, 향후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장단기금리차 추가 축소 가능성을 선반영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현 정부의 규제 강화 움직임, 채용비리로 대표되는 지배구조 불확실성이 불편하며, 본질적으
로는 불명확한 금리 방향성과 대출 금리 결정권 약화에 따른 Sustainable ROE 훼손 가능성이 투자 심리를 훼손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1Q18 Preview → NIM Vs. Credit cost

1분기 실적 발표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표면적인 이익 개선도 중요하나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발표되는 분기 실적인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핵심지표들의 방향성 확인이 중요하다. 결과론적으로 실망스러운 마진 전망과 건전성에 대한 안도감이 공존하는 실적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