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유통/레저] 사드 갈등 해소, 유통/레저업에 긍정적

>>>앙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 사드 보복 해결을 약속

3 월 30 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방한한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이 문재인 대통령이 해결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1) 중국의 단체관광 정상화, 2)롯데마트의 원활한 매각 절차 진행, 3) 선양 롯데월드 프로젝트 재개, 그리고 4) 전기차 배터리 보조금 문제 등에 대해 빠른 시일 안에 가시적 성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고 함. 특히, ‘대통령께서는 이를 믿어주시기 바란다’고까지 강조한 것으로 알려지며 사드 보복 조치의 사실상 철회를 기대하게 함.


>>>단체관광 정상화, 중국의 구매력 강화와 함께 국내 소비 회복에 기여할 것

특히, 직접 언급된 단체관광 정상화는 최근 나타나고 있는 중국인의 구매력 상승을 한국의 국내 소비지출로 흡수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이벤트. 최근 중국인의 구매력은 위안화 가치의 상승과 함께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2015 년 이후 하락했던 위안화 가치는 2017 년부터 상승하기 시작했으며 2017 년 하반기부터는 한 단계 더 가파른 상승을 보였음. 위안화 가치가 상승하는 구간에 중국인의 선택적 소비 역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