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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건설

[건설] 미분양을 우려하기는 다소 이르다.

SK증권 김세련 20180323

-2018 년 사상 최대의 입주물량 (44 만세대)을 앞두고, 대출규제 이후 강남 3 구를 제외한 청약 시장에서 찬바람이 불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잦음.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실제 김포한강신도시 내 일부 단지의 경우 15~16 일 청약을 접수했으나, 분양가가 3 억원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주택 유형에서 청약이 미달되었다고 밝힘. 8/2 대책 이후 투기수요가 신규 청약에 진입하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된 것은 사실임.

-미분양이 발생할 경우 건설사 기준 100% 가까이 인식한 매출채권에 대해 충당금 설정 내지는 할인분양, 금융지원에 따른 원가율 상승 요인이 되기 때문에 손익계산서가 악화됨. After-living 제도 등으로 악성 재고에 대한 임시적 유동화는 가능하지만 궁극적으로 건설사의 유동성을 악화시키기는 요인이 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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