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증권사리포트

보험

[보험] 보험증권 Weekly(1.4)

키움증권 김태현 2016/01/04

>> 보험주 주가 전망
● 전주 손보사들의 11월 실적 발표
― 당사 커버리지 5개 손보사 합산 11월 순이익은 1,556억원으로 전년동기비 2.5% 감소. 원수보험료는 4.7조원으로 6.6% 성장.보장성인보험 신계약은 329억원으로 2.3%YoY 증가
― 5개사 합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91.0%로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 신계약비 추가상각으로 사업비율(19.0%)이 1.1%pYoY 악화
― 종목별로는 KB손해보험(261억원)과 메리츠화재(209억원)의 11월 순이익이 전년동기비 각각 65.3%, 148.4%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 시현. 일회성 요인으로 도이치증권 옵션쇼크 배상금(KB손보 83억원, 메리츠화재 51억원)이 있었음

● 11월 손보사들 실적은 계절적 영향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이라고 판단. 12월엔 결산비용 반영과 신계약 절판마케팅에 따른 신 계약비초과상각 이슈 등으로 부진할 전망. 특히, 15년 연간가이던스를 거의 달성한 손보사 경영진 입장에선 올해 추가적인 이익을 내기 보단 16년 연간 가이던스 설정이 주요 관심사

● 연초부터 평균 20%대의 실손보험료 인상률이 보도되면서 손보주 주가에 긍정적일 전망. 자동차보험 손해율에 이어 장기보험 손해율 안정화 기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임


>> 증권주 주가 전망
● 증권사들의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대비 다소 저조할 전망
― 4분기 일평균 거래대금(KOSPI+KOSDAQ)이 8조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1.5조원 감소하고 연말 영업 강도 완화로 인해 브로커지리 수익 감소.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변동성 확대로 Trading 수익도 크게 증가하지 못했을 것으로 예상

● 연초부터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 불확실성과 금융당국의 건전성 규제 강화 언급이 증권주에 다소 부담요인이 될 수 있으나, 이미 낮아진 밸류에이션과 1월 효과 기대로 Trading 전략은 유효할 전망

리포트
보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