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s : 순이익 482억원으로 컨센서스 19% 하회
-3분기 지배순이익은 48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9% 하회했다. 영업이익은 오히려 컨센서스를 7% 상회하며 선방했으나, 영업외손실 및
법인세비용 증가가 예상보다 컸다.
-우선 펀드평가손익은 영업이익으로, 펀드처분손익은 영업외손익으로 분류하는데, 이번 분기에 시장하락으로 인해 펀드처분손실이
전분기대비 70억원 확대됨에 따라 영업외손익이 부진했다.
-또한 세법과 회계상 세전이익이 달라지면서 이번 분기 실효세율이 34%에 달할 정도로 법인세비용이 크게 증가했다.
-이는 이번 분기 회계적으로는 펀드처분손실을 봤으나, 매입 당시의 평가액보다는 누적으로 보면 비싸게 처분해 세법상으로는 누적차액만큼이
이익으로 분류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