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18 Review - 감가상각과 비우호적인 환율에 가려진 렉스턴 스포츠 효과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0.1% 증가한 9,015억원, 영업적자는 220억원을 기록했다.
-먼저 내수시장 판매는 렉스턴 브랜드의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전년동기비 0.7% 증가했으나 수출은 유럽시장의 연비 규제, 가솔린 엔진
선호 현상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비 13.7% 감소했다.
-코란도 스포츠 대비 ASP가 높은 렉스턴 스포츠 판매 증가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소폭 증가했다. 렉스턴 스포츠 판매는 전년동기 코란도
스포츠 판매 대비 54.7% 증가했다.
-매출원가는 감가상각비 증가, 달러 대비 원화 절상 등으로 전년동기비 2.9% 증가했다. 계속되는 영업적자에도 감가상각을 고려한 EBITDA는
이번 분기에도 흑자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렉스턴 스포츠 효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감가상각 부담과 수출 부진이 아쉬웠던 분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