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재료의 구매선 및 투입 믹스 다변화 추진
-LG화학은 약 2.8조원을 투입하여, 여수 크래커 및 다운스트림 플랜트를 신증 설할 계획이다.
-이에 2021년 하반기 동사의 에틸렌 생산능력은 330만톤으로 국내 생산 기준 1위 업체가 될 전망이다. 한편 국내 정유사와 NCC 업체들의
증설 발표로 향후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 섞인 시각이 존재하지만, 여수 크래커 확대에 따른 동사의 기초유분 증가분은 범용이 아닌,
메탈로센 등 고부가 PO 생산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메탈로센을 활용한 고부가 PO 제품을 생산할 경우 범용 제품 생산 대비 영업이익률이 6~7% 포인트가 높고, 범용 제품군에 미치는
간접 효과까지 고려하면 10% 이상 높아질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