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대체로 컨센서스에 부합한 2분기 실적
삼성화재의 2분기 순익은 3,645억원(YoY +31.7%)으로 시장 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다. 합산비율은 상승한 반 면, 삼성전자 지분 매각에 따른 투자이익률 상승이 전년 대 비 증익을 견인했다. 1분기 급상승을 나타냈던 차보험 손해 율은 2분기 80.5%로 1분기 대비 0.9%p 개선되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 4.4% 상승하며 전년 대비 악화기조를 이어갔다. 전년도 하반기 차보험료의 인하와 더불어 정비수가 인상, 최 저임금 인상, 폭염 등 다양한 원가 상승 요인이 반영된 영향 으로 판단된다. 위험손해율 또한 77.1%로 1분기 대비 개선 되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0.3%p 상승했다. 이는 고액사 고 증가와 실손보험 손해율의 상승 영향이다. 손해율 관점에 서 전년 대비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상반기 두드러졌 던 GA채널 시책 경쟁의 둔화가 3분기 이후 관찰되고 있어 사업비율의 점진적 안정화가 예상된다.
하향7,000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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