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순이익 530억원으로 36.4%YoY 증가 코리안리의 1분기 수재보험료는 1조 7,610억원(+4.3%YoY), 당기순이익은 530억원(+36.4%YoY)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으며, 당사 추정 치를 소폭 상회하는 실적이다. 보험영업이익보다는 투자영업이익이 증익을 견인했다. 동사의 1분기 합산비율은 97.3%(환평가 제외)로 전년동기비 0.4%p악화됐다. 해외보험과 국내 가계성 보험 합산비율은 전년동기비 각각 1%p, 4.9%p 개선 된 반면, 기업보험 합산비율은 98.6%로 12.5%pYoY 악화됐다. 기업보험 수 익성 악화는 기저효과와 상해, 보증보험 준비금 증가에 기인한다. 투자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15.6% 증가했다. 운용자산은 4.3%YoY성장에 그 쳤으나 투자수익률이 3.0%로 30bpYoY 상승했다. 투자수익률 개선은 동사의 점진적인 운용 전략 변화로 이자부자산의 보유이원 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사는 2~3년전부터 1) 단기자금 비중 축소와 2) 해외투자자산의 단기자금에서 채권투자로 전환 전략을 유지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대체투자 비중 증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