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2018년 1분기 예상 영업이익 425억원
국내 PO(프로필렌 옥사이드, 인조가죽 등의 원료) 독점 기업에서 IT소재업체로 다각화를 진행중인 SKC㈜ 2018년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6,725억원, 영업이익 425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327억원’ 등이다. 매년 반복되는 비수기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455억원 대비 7% 정도 감소할 전망이다.
반면, 미국 필름 구조조정이 진행되었던 전년 1분기 378억원에 비해서는 12% 증가하는 수치이다. SKC㈜에서 제시한 영업이익 가이던스 400 ~ 450억원를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표1] 부문별 특징은 “화학부문 개선, 필름부문 약세 지속, 자회사 전년비 개선, 지분법이익 강세” 등이다.
① 화학부문(PO/PG) 예상 영업이익은 325억원(전분기 285억원) 수준이다. PO 촉매 교체로 1월에 20일간 가동을 중단했지만, 2월부터 기존 10만톤에서 15만톤으로 확장된 PG(화장품 보습제) 설비가 가동되었다. 타이트한 공급 때문에 유가 상승에도 PO제품 가격에 충분히 전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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