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018년 1분기 예상 영업이익 3,104억원
2018년 4월 잔사유 고도화 프로젝트 완공을 앞두고 있는 S-Oil㈜의 2018년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5.6조원, 영업이익 3,104억원(재고평가전 영업이익 2,944억원), 순이익 2,422억원’ 등이다. 대형 정기보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3,335억원과 전분기 3,693억원 대비 각각 7%와 16%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시장 컨센서스 4,242억원 수치도 너무 높아 하향조정이 불가피 해 보인다. 부문별로는 ‘정유부문 급감, 석화부문 회복, 윤활기유부문 강보합’ 등의 흐름이 예상된다.
① 정유부문 예상 영업이익은 894억원(전분기 2,630억원)으로 부진하다. 3월 중순 ~ 4월 초까지 진행되는 상압정제설비 2호기 24만b/d(전체설비의 36%), 수소고도화설비 7.5만b/d 정기보수 영향으로, 1분기에 400억원 내외의 기회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배럴당 싱가폴 복합정제마진(S-Oil㈜ 기준)은 지난 4분기 5.0$에서 5.2$로 소폭 높아졌다. 분기말 정유설비 원유 평균 도입가격 2$ 상승으로 재고관련 이익 추정치는 160억원으로, 전분기 750억원 보다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하향1,300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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