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드라마 제작편수 확대로 편성 매출 성장 지속
올해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하는 드라마 라인업 수는 전년대비 5편 증가한 27편일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까지는 CJ E&M 채널의 드라마 라인업 증가로 편성 매출이 증가할 것이며, 내년부터는 외부 채널 판매 확대로 매년 6편 수준으로 제작편수가 증가할 전망이다. 지상파 3개 채널과 종편 4개 채널에 각 1편씩의 드라마를 공급한다고 가정하면 매년 6편의 제작편수가 증가할 수 있는데 콘텐츠 기획과 제작 역량을 감안하면 무리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3분기부터 텐트폴 작품 부각될 전망
1분기에 방영된 ‘화유기’는 9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는 넷플릭스와의 판권계약으로 판매수익에 큰 기여를 했다. 지난 1분기는 ‘도깨비’, ‘푸른바다의전설’이 크게 흥행했던 시기는 기저부담이 존재하지만 ‘화유기’의 부가판권 수익 기여 등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2.9%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텐트폴 작품은 3분기부터 부각될 예정으로 ‘미스터선샤인(작가 김은숙, 주연 이병헌)’,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감독 안길호, 주연 현빈)’의 흥행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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