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ACA를 한번에 생산가능한 균주 개발

7-ACA(7-Aminocephalosporanic acid)라고 하는 물질은 세파계 항생제의 중간체로써 A.chrysogenum이라고 하는 균주로부터 생산되는 CPC(Cephalosporin C)로부터 만들어질 수 있다. 기존 화학공정으로는 CPC로부터 7-ACA를 만들기까지 4단계 공정이 필요하지만 아미코젠은 2011년도 CX 효소 개발을 통해 한 단계로 공정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이제 아미코젠은 DX1 발효법을 통해 균주가 바로 7-ACA를 생산할 수 있는 방식을 개발, 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CX 효소를 사용하고 있는 공정은 모두 DX1 발효법으로 전환 가능, 향후 7-ACA를 생산하는 중국 공장들이 상당수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공정을 스케일업하고 있는 단계로 향후 중국 제약사에 기술이전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