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밸류에이션 매력에 주목하자.
2월 이후 대한항공의 주가는 15% 하락했다. 연초 대비로도 9% 빠졌다.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각각 18%, 11% 오른 것과 대조적이다. 작년말 항공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반등하면서 대표주인 대한항공의 주가는 가장 먼저 올랐다.
그 결과 시장관심이 저비용항공사로 확대되는 국면에서 일시적으로 소외되는 모습이다. 여기에 안전장려금 600억원 지급,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 따른 여행수요 둔화 등 1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더해졌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해외여행 수요는 구조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일회성 요인에 따른 추가적인 조정 가능성보다 밸류에이션 매력이 더 높은 시점이다. 현 주가는 작년 저점인 2018F PBR 0.9배에 불과하다.
하향400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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