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1Q18 Pre: 음료는 전년 기저, 맥주는 고정비 절감 기대
1분기 개별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5,599억원(YoY +6.3%), 306억원(YoY +12.2%)으로 추정한다. 롯데칠성은 분할(연결 자회사가 홀딩스로 이전) 기인해 2017년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기존 수치 대비 각각 1천억원, 20억원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나금융투자는 보다 용이한 YoY 비교를 위해 개별 기준 전망치를 제시했다.
① 음료 매출은 전년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월 강추위로 비우호적인 날씨가 부담이나 전년 탄산음료 판매 부진 기인한 기저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다. ② 주류 매출은 전년대비 14.2%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레귤러 소주는 견조한 소주 시장 성장 및 지방 점유율 확대 기인해 YoY 3~4.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맥주 매출은 전년 대비 큰 폭 증가(YoY +110.5%)한 400억원으로 추정한다.
□맥주, 올해 성장 동력
작년 7월부터 신제품 ‘피츠’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올해 매출 성장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피츠’ 판매는 수도권 에 대부분 분포되어 있는 만큼, 지역 및 채널 침투 확산에 따른 고성장이 전망된다. 수입 맥주 유통 라인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작년 말 미국 몰슨쿠어스 인터내셔널사와 계약을 체결 했다. 올해부터 ‘밀러’, ‘블루문’의 유통 및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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