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2분기 실적은 실망스러웠고, 특히 전기밥솥의 급락한 수익성이 충격적이었다. 사드 영향은 예견됐으나 그 이상으로 제품 Mix 악화, 출혈적 가격 경쟁 등이 원인이었다.
전기밥솥의 지배적 사업자로서 IH압력밥솥을 내세워 안정적인 수익성을 누릴 것이라는 통념을 깨는 결과였다. 렌탈은 매출 성장폭이나 수익성 모두 기대 이상으로 선전했지만 빛이 바랬다. 합당한 기업가치 평가를 위해서는 가전의 수익성 회복이 전제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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