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70,000원
SK증권 조은애 2017/06/02
기업개요
인크로스는 ‘07 년 설립된 디지털 광고 전문업체이다. 주 사업영역은 ① 광고주/광고대 행사와 매체 사이에서 광고상품을 유통하는 미디어렙과 ② 동영상 광고 시장 내 네트워크 역할의 AD Tech 사업이다. 동사는 미디어렙과 AD Tech 시장 내 각각 3위와 1위 자리를 영위하고 있다. 16년 기준 사업부별 매출액 비중은 미디어렙(49%), 애드네트워 크(27%), OMP운영(16%), 광고용역(9%), 기타(2%) 등이다.
투자포인트
- Ad Tech 메가트렌드 선도 기업 :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 소비 증가에 따라 동영상 광고 시장의 성장이 지속 중이다. 17 년 2 분기 출시한 다윈의 신상품 CPM(Cost Per Mile)은 광고 시청중 SKIP 버튼 없이 강제 시청 하도록 한 상품이다. 이 시장은 기존 반 응형(CPV, Cost Per View) 상품과는 달리 주요 브랜드 광고주들이 주 고객인 메이저 마켓이다. 향후 메이저 브랜드 광고주 유입으로 신규 매출 증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 다윈, 영업레버리지 효과에 의한 이익률 개선 : 중장기적으로 다윈사업부 영업이익률 은 25%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윈의 사업구조는 매출액(RTB)-매체수수료 (50%)-대행사수수료(20%)-미디어렙사 수수료(10%)-노무비-기타 경비=영업이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① 미디어렙사 수수료는 인크로스 내부 미디어렙 사업을 통한 매출의 확대로 비용 비중이 축소 추세에 있으며, ② 플랫폼 사업 특성상 노무비와 기타 서버비용과 같은 부문의 비중 축소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가능할 전망이다. 실제로 다윈 사업부는 출시 3년차 흑자 전환하였고, OPM 은 15 년 6% → 16 년 11% → 17F 17%로 개선 추세이다.
- 미디어렙, 안정적인 캐시카우 사업부 : 미디어렙 사업부는 ① 전체 시장 성장을 상회 하는 취급고 증가와 ② 이익률 개선으로 캐시카우 사업부로서의 역량 강화가 지속될 전망이다. 13~16년 미디어렙 사업부의 매출액은 CAGR +23%로 신규 바이어수 증가율을 상회하는 성장을 기록 중이다.
하향50 -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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