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회사개요
1990년 설립된 블루콤은 스피커, 리니어 모터 등 음향부품과 블루투스, 웨어러블 등 스마트기기 액세사리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업체
사업부문
I. 스마트기기 부품 1) 스피커 (매출 비중 1%) 주요 거래처는 LG전자, 경쟁사는 중국 AAC. 기술 상향 평준화로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가 가능. 중국 업체들이 M/S 올리려고 하면 원가 올리고 중국 정부는 그에 상응하는 리베이트를 바로 주기 때문에 국내 업체들끼리의 경쟁은 의미가 없는 상황 2) 리니어 진동모터 (매출 비중 5~7%) 휴대폰 부품으로 고객사는 삼성, 애플, 중국 로컬 업체 등. 경쟁사는 중국 AAC, 일본 니덱. 주로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을 집중 공략 중이나, 기술 표준화로 시장 상황 녹록지 않음
II. 스마트기기 액세사리 주요 품목은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2016년 매출액 2,150억원으로 매출 비중 90~92%. 그 밖에 웨어러블, 통신제어모듈, 무선 마우스 제품도 생산. 액세사리 사업부 영업이익률은 두자릿수로 이익 기여도가 높은 편. 캐파는 월 100만대로 1분기 가동률이 다소 떨어지고 2,3분기 증가했다가 4분기 다시 감소
사업부별 전망
스피커는 2017년에도 30억원대 수준 유지할 것 리니어 모터는 중국 화웨이(올해 처음으로 진입 성공) 스마트폰 3~4개 모델에 개발 착수 따라서, 리니어 모터 매출은 2016년 154억원에서 2017년 보수적으로 180억원 예상 부품 전체 이익률이 2~4%인 반면, 리니어 모터 이익률은 최대 10% 수준 액세사리 중 블루투스 헤드셋은 LG전자향 비중 90%로 업체 다변화에 총력 올해 안에 다변화 예상되나 실적은 내년부터 반영될 것. 충당금 보수적으로 쌓는 중
블루투스 헤드셋
블루투스 헤드셋의 경우 소비자가가 10만원이면 납품가는 3만원에 불과 2H14부터 단가인하 시작. 매 분기 적게는 2%에서 많게는 5%까지 단가인하 존재 다만, 우리 역시 협력업체와 고통 분담을 하기 때문에 실제 나타나는 영향은 그보다 약함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은 수량 기준으로 매년 한자릿수 성장. 회사 역시 마찬가지로 수량으로는 한자릿수 성장, 금액으로는 10%씩 성장 중 영업이익률은 11% 수준. 13%까지 낼 수 있으나 그렇게 되면 CR 당할 위험이 존재 올해 신규 업체 두 군데 잡히면 내년에는 실적과 수익성 개선이 모두 나타날 것. 블루투스 말고도 ODM으로 개발에 착수한 제품도 있음
음성인식 스피커
LG유플러스 측에서 의뢰 들어와서 개발 착수 중 중간에 경쟁 제품 기능이 이것저것 추가되면서 개발이 지연되고 있으나 하반기 출시할 것 통신모듈부품의 경험도 있기 때문에 기술적인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 미디어젠이라는 음성인식 S/W 플랫폼 업체에 지분 투자 (블루콤 19%, 현대차 14% 보유) 미디어젠은 현대/기아차에 들어가는 차량용 음성인식 S/W 업체로 현대차 거래가 85% 이상 현대/기아차에 장착되는 네비게이션과 오디오에 들어가는 페이스 기술을 제공. 캐파 관련해 베트남 공장을 완공했으나 실제 활용 공간은 60~70%에 불과. 아직 여유 있음
실적 가이던스
1Q17 매출액은 400억원 수준, 영업이익은 1Q16에서 소폭 개선된 42억원 예상 2017년 매출액은 2,650억원 예상하며, 올해보단 내년이 더 좋을 것
하향110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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