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물량 급증 불구 비용과 손상반영으로 실적 둔화
가스판매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조 1,75억원(QoQ 70.3%, YoY -4.7%), 영업이익 2,197억원(QoQ 흑전 YoY -22.6%), 순이익 -7,817억원(QoQ 적지, YoY 적전)으로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이 크게 둔화되었다. 가스 판매량은 도시가스 YoY 7.4%, 발전용 30.6% 전체 YoY 17.2%로 증가하였다. 영업이익 둔화 배경은 통상임금 관련 인건비 204억원, 이라크 프로젝트 관련세금 316억원 저소득층 요금할인 140억원 등 비용 증가에 기인한다. 대규모 순적자 원인은 해외 E&P 자산 손상 반영에 기인한다. GLNG 4,204억원, 아카스 3,335억원 등 총 8,247억원의 손상이 반영되었다. 2016년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GLNG 손상 인식 배경은 장기 유가전망이5.1$/배럴 하락한 데 기인한다. 주요 비규제 E&P 영업이익은 주베이르 373억원, GLNG -242억원, 미얀마130억원으로 바드라가 개선된 반면 GLNG는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