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커피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대
한국맥널티는 생두에서 원두커피 가공제품까지 커피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업 전체를 영위하고 있으며, 인스턴트 커피, 원두커피 등을 제조하고 있다. 채널 측면에서는 네트워크마케팅 업체인 애터미向 매출이 커피 매출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스턴트 커피 제품이 어느 정도 매출 규모를 확보하였고, 재고 부담을 줄였기 때문에, 이익에서의 비중도 가장 높은 것으로 추산된다. 동사는 애터미의 해외 진출(아시아 지역 중심)에 따른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기타 B2B 채널과 할인점 등의 B2C 채널 확대를 통해, 내년에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
동사는 기존 커피 사업 중심에서 벗어나,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다각화를 통한 외형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달에 정식 발매된 항궤양제 ‘하이비스정’ 은 국내 중소형 제약사 6곳을 통해 판매될 계획인데, 기존 경쟁 제품보다 약가를 저렴하게 책정하여 점유율 확대를 꾀하고 있다. 또한, 추가적 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품목수를 증대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출 계획이다.
건강기능식품은 공기 연장에 따라 공장 완공이 지연되었으나, 내년 초에 건강 기능식품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제품 프로모션을 위한 마케팅 비용 확대가 예상된다. 다만,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고, 생활 습관병의 증가로 식이에 의한 1차 예방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 소비가 꾸준히 10% 내외의 성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성장 잠재력 확보 측면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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