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3 분기 영업실적 2 분기보다 소폭 개선 전망
대웅제약의 3 분기 영업실적이 2 분기보다 소폭 개선될 전망이다. 그러나 2015 년 정도
의 수익성 회복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3 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보다
3.5% 감소한 2,065 억원, 영업이익이 37.2% 감소한 96 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2 분기
대비 매출액이 7.2%, 영업이익이 55.5% 증가하는 수치이다.
하반기에는 매출이 소폭 회복되고 판관비 부담 경감 추정
3 분기에 매출액이 2 분기대비 소폭 증가하는 것은 도입상품인 크레스토(고지혈증치료
제, 아스트라제네카) 의 매출이 5 월부터 본격 가세했고 우루사, 올로스타(고혈압+고지
혈증복합제) 등의 매출이 호조를 보일 전망이기 때문이다. 또한 제미글로(당뇨병치료제)
의 수수료 수입이 증가하고, 수출부문도 증가추세를 보일 것이다. 하반기 수익성이 회복
될 것으로 전망하는 것은 자체 제품비중이 증가하고 판관비(R&D 비용포함) 증가폭이
상반기보다 둔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반기 영업이익률 4.6% 내외로 소폭 회복 전망
금년 상반기 개별기준 영업이익률은 3.0%인데 전년동기 7.9%보다 대폭 하락했다. 매출
이 감소하고 판관비가 증가한 결과이다. 하반기에는 4.6% 내외로 회복될 전망이며
2017 년에도 4.6%로 추정된다. 동사는 나보타의 글로벌 상품화, 올로스타의 미국임상
추진, 아세안시장 개척(생산기지 구축) 등 장기 사업전략을 추진하고 하고 있어 판관비
등의 비용 증가요인이 있다. 향후 수익성 회복속도는 점진적일 것이다.
하향1,400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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