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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신세계푸드(031440)

[신세계푸드] 이마트의 커클랜드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220,000원

키움증권 남성현 2016/06/27

유통업체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민간소비 감소가 고착화됨에 따라 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그룹 사와 연계한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이마트 PB상품 제조를 통해 도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 동안 뚜렷한 변화가 감지되지 않았지만. 올해 들어 관련 역할증대 및 기존사업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따라 기업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 투자의견 및 Valuation
신세계푸드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목표주가 변경은 2017년 예상 EPS 7,155원에 Target PER 30배를 부여하여 산정. 동사의 비즈니스 모델은 상당히 매력적. 그러한 이유는 1) 우선 경쟁업체들이 모방하기 힘들고, 2) 일본의 PB브랜드 시장이 확대되는 시점과 상당히 유사하며, 3) 동사가 Market Leader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 이에 당사에서는 높은 성장성과 함께 차별화된 밸류에이션 부여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


>> 일본 Case를 감안할 때 국내 PB브랜드 성장기 진입
국내시장의 영업환경 일본과 유사. 그렇게 판단하는 근거는 1) 2012년 이후 GDP 성장률이 4% 이하를 기록하며 저성장 국면이 장기화, 2) 주요 유통업체들이 PB상품 브랜드화를 이끌고 있기 때문동 시장은 현재 대형할인점그룹이 주도. 이마트는‘Peacock’, ‘No Brand’, ‘e-brand’ 등의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식품, 비식품 상품을 공급하고 있고, 롯데마트는 ‘요리하다’, 홈플러스 ‘Single’s Pride’ 를 통해 식품 HMR 및 PB상품 강화에 주력. 이외에도 BGF리테일의 ‘HEYROO’, GS리테일 ‘YOU US’ 등 전방위적으로 유통시장에서의 PB브랜드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음


>> 구조적 성장기 돌입
올해부터 구조적 성장기 돌입한 것으로 판단되며, 2분기부터 실적 개선 가능할 전망. 그렇게 예상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 첫째, 단체급식 가격 인상에 따른 효과 지속. 둘째, 충북음성공장 라인 가동률 증가 및 SKU확대, 셋째, 외식사업부 효율화 및 그룹 내 유통망을 활용한 전략적 출점에 따른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


>> 2분기 실적 전망
신세계푸드의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 2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2,642억 원(+19.7%, YoY), 82억 원(+59.1%, YoY)으로 추정, 영업이익률은 3.1%에 달할 것으로 전망. 2분기 실적 긍정적으로 예상. 그 근거는 1) 외식사업부 적자 점포 정리에 따라 영업손실폭 완화, 2) 충북음성공장 가동률 증가에 따른 비용효율화 및 이익기여 증가, 3) 단체급식 가격 인상에 따른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 또한, 4) 지난해 인수한 스무디킹 코리아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효과와, 5) 지난해 메르스 여파에 따른 전방 유통채널 베이스 효과도 기대되어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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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일종가 31,800
  • 거래량 (주) 7,802
  • 시가 38,200
  • 거래대금 (백만) 305
  • 고가 39,450
  • 외국인보유율 2.43%
  • 저가 38,200
  • 시가총액 (억)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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